제244회 정읍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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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4회 정읍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9.06.1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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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의장 최낙삼)는 12일 제24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이달 21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정례회가 진행된다.제1차 본회의에서 최낙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정읍시의회가 시민의 뜻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 민의의 대변자 역할을 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전북 서남권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10년 앞을 내다보는 정책적 노력을 하겠다”고 밝히고 “이번 정례회에서 2018 회계연도 결산승인의 건 등 안건처리와 시정질문이 있을 예정으로 시에서는 결산검사를 통해 지적된 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유념하라”고 당부했다.이어, 이도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를 위해 지역화폐(지역사랑 상품권)가 조기에 정착하여 정읍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제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주장했다.이번 정례회는 지난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3일∼18일까지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도형) 소관 ‘정읍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행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23건과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복형) 소관 ‘정읍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5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오는 1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8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2018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을 심의하며,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이 이어질 예정이며,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 는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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