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학원 화재안전관리 강화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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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소방서, 학원 화재안전관리 강화대책 수립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9.06.1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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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13일 부안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교육지원청,학원연합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학원 화재안전관리 합동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번 대책회의는 지난달 24일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수라트시 소재 학원 건물 화재로 20명이 사망하는 인명피해가 발생해 화재 경각심을 고취를 위해 실시했다.주요 회의내용으로는 ▲화재 시 소방시설(소화기, 옥내소화전) 사용 및 119신고요령 ▲화재 시 비상구 탈출 등 피난 관련 교육 ▲완강기 등 피난기구 활용 교육 ▲화재 발생 시 대피 가능한 비상구 확보(쇠창살 설치금지, 옥상문 개방 등) ▲학원 운영자, 강사 등의 안전교육 및 상시 훈련 강화 등이다.박지모 방호구조과장은 “ 매년 다양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일 제기되고 학원 또한 안전대책과 각종 재난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예방과 대응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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