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천면, 행락철 유원지 관리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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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면, 행락철 유원지 관리 만전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9.06.1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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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안전, 현장 민원 대응 등 종합관리대책 수립
진안군 주천면(면장 안용남)은 본격적인 여름 행락철을 맞아 주민과 피서객들이 자주 찾는 유원지, 계곡, 공원 등 6개소에 대한 종합관리대책을 추진한다.관리대책에 포함된 유원지는 주천생태공원, 무릉소공원, 닥밭골 산림욕장, 솔밭, 제천대, 회다리 등 모두 6곳으로 전담 관리반을 배치하여 쓰레기 수거 및 간이화장실 청소 그리고 풀베기 사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응계획에 따라 수심이 깊고, 급류나 와류가 발생하는 지역 그리고 수중암반으로 인해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의 안전시설물 및 장비에 대한 전수조사와 주기적인 순찰과 안전지도를 병행하는 안전관리요원도 배치한다.이와 함께, 유원지에서 자주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 처리, 악취 민원, 주차 시비, 벌레물림 등 현장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면사무소에 상시 기동반을 편성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안용남 면장은 “해마다 전북뿐만 아니라 대전과 충남에서도 많은 인파가 찾는 주천면 유원지를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리하여 불편 없고 건강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게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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