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양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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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양파 전달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6.1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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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홍종기)는 13일 양파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 등 전주·완주 사회복지시설 20곳에 양파 8톤을 전달했다.최근 양파 작황이 좋아 생산량 증가에 따른 공급과잉 및 소비부진으로 판로확보가 어려워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농협에서는 국산양파 소비확대를 위한 범농협 양파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며 양파의 소비 촉진과 수급조절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홍종기 지부장은 “건강에 좋은 양파도 드시고 양파 생산농가의 어려움도 덜어줄 수 있는 양파 소비촉진에 다 함께 참여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지부는 양파 재배농가의 고충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전 직원이 총동원돼 양파 팔아주기, 양파 수확 일손 돕기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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