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인병원, 의·한 협진 잘했다
상태바
대자인병원, 의·한 협진 잘했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6.16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범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복지부 장관상 수상
▲ 대자인병원이 지난 12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19년 의·한 협진 시범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범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자인병원(원장 이병관)이 지난 12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19년 의·한 협진 시범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범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의·한 협진 2단계 시범사업을 시행하는 45개 기관이 참여해 협진 건수, 연구 기여도 등을 평가하는 대회로 대자인병원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의한 협진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양방과 한방의 진료협력체계를 갖추고 있는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의료기술 발전 및 서비스 향상 등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는 시범사업이다.
한편 대자인병원은 지난 2017년 시작한 의·한 협진 시범사업에 참여해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등 15개 진료과 58명의 의사와 한방과 4명의 한의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협진 컨퍼런스를 통해 양·한방 의사가 공동으로 환자 별 맞춤형 치료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치료효과를 높여가고 있다.
이병관 원장은 “앞으로도 의·한 협진 프로그램을 강화해 협진과목과 협진질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