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운걸로 봉사해요’ 소외계층 함께 나눈다
상태바
‘배운걸로 봉사해요’ 소외계층 함께 나눈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6.17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대 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건축학과 학생들은 노후 된 시설을 보수하고, 한식조리학과 학생들은 떡과, 강정을 만들어 소외계층 이웃과 함께 나누고 있어 사회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활동을 서비스러닝(Service Learning)이라 부른다. 최근에는 배워서 남 주는 것도 능력으로 인정받는다. 그래서 전주대는 배워서 남 주는 능력, 서비스러닝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서비스 러닝은 전공학습에서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교육과정으로,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유대를 통하여 지역교육공동체 기반을 마련해나가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전주대는 서비스러닝을 비롯해 평생교육 지원, 사회봉사, 리빙랩 프로젝트 등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