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정신질환자 범죄대응 강화를 위한 지역공동체 치안협의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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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 정신질환자 범죄대응 강화를 위한 지역공동체 치안협의체 회의 개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9.06.1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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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사장 송승현)에서는 17일 지역공동체 치안협의체 안건으로 「정신질환자 범죄대응 및 치료연계 강화 방안」을 선정 하고 김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회의를 개최하였다.이번 회의에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위기대응팀장이 센터의 위기대응사업 취지 및 그간 사례 등에 대해 설명하고 위기해소를 위해 경찰과 긴밀하게 협력해야 할 사안에 대해 상호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평소 경찰업무에 적극 협조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들에 대한 사기를 진작시키고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경찰서장 명의의 감사장을 수여하였다.지역공동체 치안협의체는 단편적 판단에 의해 경찰조치 및 정책수립이 이뤄져 현장조치 미흡사례나 정책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기능간 연결·조정·협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정책으로 김제경찰서에는 현재까지 총 7회 에 걸쳐 정신질환자, 청소년 비행대책 등 총 10여개의 안건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정책을 실행중에 있다.송승현 김제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회의를 통해 각종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특히 정신질환자 범죄와 같이 중요한 사회적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방안을 강구하는 등 안전한 김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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