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군산시지부, 명예이장 위촉으로 농촌마을 활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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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군산시지부, 명예이장 위촉으로 농촌마을 활력화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9.06.1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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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군산시지부(지부장 조인갑)와 동군산농협(조합장 박영근)은 17일 동군산농협에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 위촉식을 개최하여 서수면 독자마을에 유진영농조합법인 윤찬희 대표, 성산면 만동마을에 (유)목화건설중기 박금자 대표, 나포면 원장상마을에 (주)파니프랜즈 문성현 대표를 각각 명예이장으로 위촉하였다.

이날 행사는 각 마을이장과 업체대표들이 참석하여 위촉식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에도 마을의 발전과 소득향상을 위해 일손돕기 및 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 팔아주기 등 지속적인 교류활동으로 마을과 업체가 동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협의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조인갑 지부장은 농협은 2016년부터 도농협동 범국민운동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추진하면서 여러 분야의 기업CEO 및 단체장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들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마을활성화 사업을 주도해 나가고 있으며, “기업과 농촌의 도농교류를 통해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농가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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