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아름답게”하는 세아베스틸, 군산시와 '희망나눔 지역복지'협약체결 및 여름나기 성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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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아름답게”하는 세아베스틸, 군산시와 '희망나눔 지역복지'협약체결 및 여름나기 성품 지원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9.06.1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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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억원 지원 사회공헌활동
소외계층을 위한 아름다운 기부가 지역사회로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군산시는 18일 ㈜세아베스틸과 군산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9년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서 세아베스틸은 여름나기 성품으로 선풍기 250대, 여름이불 250채(16,475,000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군산의 어려운 이웃 및 복지시설에 2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세아베스틸은 매월 무료급식소를 찾아 후원품(쌀 및 후식) 지원과 함께 배식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복지시설 위문과 동행 나들이, 시설아동을 위한 산타데이 행사, 관내 취약계층 명절 지원 및 여름·겨울나기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희망나눔 세아러브하우스’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공부방을 만들어 줌으로써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에서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송영환 지원본부장 및 김태완 노조위원장은 “우리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여‘더불어 잘사는 가치’를 실현하는데 세아가 앞장서 나아가고, 노사가 서로 협력하여 지역민과 함께 숨 쉬고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강임준 군산시장은 “기업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민ㆍ관 협력 사업이 더욱 활성화돼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기탁된 여름나기 성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 될 예정이다.한편 ㈜세아베스틸은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기업정신으로 매월 일정액의 사원급여 적립액을 포함해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후원금을 마련해 지난 2012년부터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총 14억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 기업의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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