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주민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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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주민력 강화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9.06.1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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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간사 간담회 개최
임실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민·송석현)는 19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12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간사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여름철 폭염대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예방을 위한 협의체 역할을 재정립하고, 읍면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 및 복지자원 발굴 등에 총력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또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한 ‘주민이 주인 되는 공공 서비스(주인공) 사업’ 시행에 따른 전담인력 확충, 민관 연계·협력 및 주민력 강화 등 사업 전반에 대해 군 희망복지팀장으로부터 안내를 받고 읍면 협의체가 행정의 파트너로서의 역할 수행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의 시간도 가졌다.협의체는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 및 복지자원 발굴 등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7월 중 워크숍을 마련하여 이에 대한 심도있는 교육 및 토론의 기회를 갖기로 결정했다.한편 임실군의 12개 읍면 협의체는 현재 211명으로 공공위원을 포함한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자영업자, 주민자치 위원 등 다양한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주거환경개선사업, 반찬나눔 지원사업, 행복나눔 배달사업 등 총 46개 읍면별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복지 문제해결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하는 ‘복지리더’의 역할을 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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