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와 협업체제 구축 혁신교육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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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대와 협업체제 구축 혁신교육 앞당겨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6.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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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이 전주교대와 참학력 교육과정을 지원하기 위한 협업체제를 구축한다. 19일 전주교대 교사교육센터 3층에서 ‘참학력 교육과정 지원실’ 개원식을 갖고 전북혁신교육 정책 지원을 위한 협업 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전주교대가 컴퓨터(20대), 프린터(2대), 빔프로젝터(1대), 책상과 사물함 등 약 3천만원을 지원해 연구환경을 정비했다. 따라서 도교육청은 혁신교육 정착을 위한 체계적인 연구 지원체제를 강화하고 예비교사 실습체제를 개선해 소통 및 연구활동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참학력 교육과정 지원실은 혁신학교 교사와 예비 교사의 만남의 장, 학습연구년, 파견교사 등 현직교사 상주로 대학교육과정 운영 지원, 교사 연구회와 동아리 교류로 대학과 현장 교사들의 연구공동체 만들기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이에 나영성 도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참학력 신장 등 전북 혁신정책 연구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교육현장의 필요를 반영한 교사를 양성해 교육과정의 혁신을 지원할 것”이라며 “대학과 교육청의 협업체제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혁신지원 체제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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