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도내 대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은행현장실습을 갖는다.학생들은 본점 및 영업점에 배치돼 본부업무지원, 객장고객안내, 지점내 사무보조, 자동화기기사용 안내 등 고객응대 업무를 지원한다. 금융기관 취업이 꿈이라는 한 실습생은 “전북은행에서 진행하는 현장실습을 통해 은행업무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직장 분위기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어서 기대된다”며 “이번 현장실습 기간에 더욱 더 많은 경험을 쌓아서 앞으로 금융권에 꼭 취업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김성철 부행장은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 직장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장래 진로선택 및 취업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