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보훈지청, 임실에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및 호국보훈의 달 계기 국군장병 위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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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동부보훈지청, 임실에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및 호국보훈의 달 계기 국군장병 위문 실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6.1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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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석기)은 19일 오전 임실군 6·25참전유공자 이한상 님의 자택에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은 석종건 육군 제35보병사단장과 심민 임실군수가 함께 이한상 님의 자택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며 호국보훈의 달 참전유공자분께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더했다.6·25참전유공자인 이한상 님은 1953년 2월경 육군 제9사단 소속 보병으로 참전하여 나라를 지키는 국군의 사명을 다했고 1996년 3월 국가보훈처에 6·25참전유공자로 등록?결정 되었다.이번 행사에서 김석기 전북동부보훈지청장은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이 바쁜 일상 속에서 그냥 스쳐지나가 버릴지도 모르는 6월이라는 달이 우리에게 가져주는 의미를 한 번이라도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바쁜 일정 중에서도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 직접 참석해주신 석종건 사단장님과 심민 임실군수님, 또 함께 이 자리를 빛내주신 단체장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아울러 전북동부보훈지청은 이날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제35보병사단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지금 이 순간에도 국토방위 임무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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