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관원, 전통시장에 원산지 표시 자율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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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관원, 전통시장에 원산지 표시 자율기반 구축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6.2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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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남부시장과 전통시장 활성화 상호 협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정수경)은 지난 21일 전주남부시장 상인회(회장 하현수)와 원산지 표시자율기반 구축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전북농관원 정수경 지원장, 남부시장 상인회 하현수 회장, 전북농관원과 남부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농식품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 원산지 표시제 교육.홍보 협조 등 원산지 표시 자율기반 구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목적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농식품 원산지 표시제의 올바른 정착으로 부정유통을 방지하고, 소비자가 믿고 찾는 시장 환경조성에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시장 홍보에도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농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인과 만남의 날 및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매월 시장상인 대상 1:1 원산지 표시 지도ㆍ홍보를 통해 남부시장이 전국에서 가장 원산지 표시율이 높은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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