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추진
상태바
진안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추진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9.06.23 1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25 참전유공자 등 총 347명 대상
진안군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를 추진한다.
지난 17일 최성용 군수 권한대항과 김석기 전북동부보훈지청장이 원도희 진안군6.25참전유공자회장의 자택을 방문하여 명패를 달아드렸다.
이를 시작으로, 진안군 11개 읍·면 총 347명의 국가유공자의 집에 명패를 달아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는 정부가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의 의미를 담아 추진 중이며, 올 연말까지 독립유공자, 6.25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및 상인군경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국가유공자분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라며 “진안군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