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상전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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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상전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9.06.2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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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상전면(면장 최경진)은 마늘과 양파 생산량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농산물 판매·소비 촉진을 위해 직거래 장터를 마련했다.상전면은 지난 22일 전주시 인후3동 현대아파트 분수대 공원에서 자매결연지인 우아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이날 행사에서 마늘, 양파와 함께 표고버섯, 오미자, 꿀 등 10여종의 진안의 농 특산물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호응을 얻었다.도시민들은 “진안에서 생산한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전했다.최경진 면장은 “행사를 준비해 준 우아2동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터가 생산량 증가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자주 이런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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