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푸드플랜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착수
상태바
김제시 푸드플랜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착수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9.06.23 1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 먹거리정책 도약 발판 마련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관내에서도 생산되는 농산물이 외부에서 조달되던 기존 먹거리 유통체계를 지역내 순환(로컬푸드?공공급식) 체계로 전환하는 종합먹거리 전략 수립을 위한 김제시 푸드플랜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용역사로 지역농업네트워크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김제시는 용역사 선정을 위해 6월초 나라장터에 공고하였고, 제안서 평가를 위해 생산자, 소비자, 로컬푸드 및 학교급식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먹거리관련자를 심사위원으로 구성하였으며, 지난 20일 정성평가를 통해 타 지자체 푸드플랜과 로컬푸드 관련 용역을 다수 수행한 업체를 선정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김제시는 관내 먹거리 실태조사, 주민의견 조사 및 공청회, 민관 거버넌스 구축, 먹거리정책 분석 및 추진체계 확립, 김제시 푸드플랜 2030 비전 및 세부추진방안 수립 등 김제시 푸드플랜을 수립하게 되며 이를 위해 6월안에 계약을 실시하고 착수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신형순 먹거리유통과 과장은 "김제시 먹거리전략 수립을 통해 농가는 안정적 판로확보를 통한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소비자인 김제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에 앞장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