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간호대생, 진안 노채마을서 일손 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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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간호대생, 진안 노채마을서 일손 돕기 구슬땀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6.2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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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농촌사랑봉사단 군산 간호대학생 30여명이 진안군 안천면 노채마을을 찾아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간 농촌 일손을 돕는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신용카드 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해 진행한다.
간호대 학생들은 노채마을의 대표 농작물인 포도밭과 인삼밭에서 무더운 날씨속에 포도 순집기와 인삼밭 제초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부족한 농가일손을 거들고 있다.
노채마을은 농협에서 선정한 팜스테이 마을로 일교차가 큰 고원 산간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포도, 인삼, 영지, 천마, 머루 등이 유명하다.
체험프로그램으로 포도 따기, 포도 씨로 작품 만들기, 두부 만들기, 고구마 캐기 등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소득을 올리는 농촌마을이다.
전북농협 유재도 본부장은 “학생들의 일손 돕기로 농촌마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농촌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를 해주길 바라며 학생들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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