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대한노인회 순창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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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대한노인회 순창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 성료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9.06.2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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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다목적구장서 300여명의 선수와 임원 참가 열띤 경쟁
제22회 대한노인회 순창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5일 순창 실내다목적구장에서 300여명의 선수와 임원진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에는 순창군지회 16개 팀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대한노인회 순창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는 올해 22회 째로, 어르신들의 체육활동을 통한 지역화합과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친목도모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 게이트볼대회는 뜨거운 햇빛을 피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6월에 개최하고, 장소도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실내다목적구장에서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경기 결과 남자는 동계면, 여자는 순창읍이 우승을 차지했고 적성면 남자팀과 유등면 여자팀이 아쉽게 그 뒤를 이어 준우승을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인계와 구림면의 남자, 여자팀 모두가 각각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황숙주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어르신들 간에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노년건강에 활력을 불어 넣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게이트볼 동호회원 상호간 끈끈한 정과 화합을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내년에 열릴 제23회 대한노인회 순창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도 이번 대회와 같이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실내다목적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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