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장애인한누리야학교 한자사범 및 1급 합격
상태바
김제시장애인한누리야학교 한자사범 및 1급 합격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9.06.26 1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정완)은 지난 20일 (사)한자교육진흥회가 주관하여 시행된 제96회 한자실력급수 자격시험에서 공인민간자격인 1급의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합격생은 김제시장애인한누리야학교의 한자반 수강생인 정모씨로 지난 여러 해 동안 야학교의 개인별 맞춤형 수업을 통해 3급, 2급 자격증 취득 과정을 거쳐 1급 합격이라는 노력의 결과를 얻었다.
지난 3월에는 한누리야학교 한자반의 지도 강사가 같은 시험에서 전북지역에서 유일하게 한자사범시험 합격으로 자격을 취득하였으며 전문적 지식을 갖춘 한자 교육으로 질적 수준을 한 계단 더 끌어 올릴 수 있게 되었다.
한편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김제시장애인한누리야학사업’은 전라북도와 김제시 지원으로 2011년 시작해 검정고시, 문해교육, 특별활동 등 13개 반 약 60여 명의 학생과 11명의 자원봉사교사 및 김제경찰서 정보계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