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당도·고품질 명품 임실N복숭아‘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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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당도·고품질 명품 임실N복숭아‘출격’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9.06.2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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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 26일부터 소비자 공략 본격화
당도 높고, 품질 좋기로 소문난 명품 임실N복숭아가 본격적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백승완)은 26일부터 소비자로 부터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명품 임실N복숭아 출하한다. 임실N복숭아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임실군농업기술센터와의 협력사업을 통하여 전 공선회원이 GAP인증을 받고 있다.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고품질·고당도의 복숭아를 생산하고 있다.
청정지역 임실에서 생산되는 복숭아는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당도가 높다. 과육이 연하며 과즙이 많아 복숭아 고유의 맛과 향이 풍부하여 매년 이맘때가 되면 소비자로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명품 복숭아’로 인정받고 있다.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에 따르면 복숭아 공선출하 회원은 87농가로, 1,600톤을 생산한다. 매출액만 80억원에 달한다.
이같은 성과에는 임실군의 적극적인 지원이 한 몫 했다는 평이다.
군은 그동안 농산물 상품화기반구축사업과 밭작물 경쟁력 제고사업을 통하여 복숭아 선별장 및 선별라인을 추가 구축하여 공선회 확대에 따른 출하물량 증가에 대비했다.
명품화 전략으로 최고 품질의 복숭아 만으로 엄선된 임실N복숭아는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유통업체를 통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시권 소비자의 신뢰 확보는 물론 임실복숭아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소득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심 민 군수는“임실N복숭아는 임실군의 대표 특산품으로 맛과 품질이 우수하여 대도시 소비 확대가 기대된다”며 “여름 제출 과일인 임실N복숭아를 많이들 사주신다면 지역 농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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