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2019년 상반기 긴급대응협력관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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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 2019년 상반기 긴급대응협력관 회의 개최
  • 이준호 기자
  • 승인 2019.06.2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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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재난 대비 유관기관 공조 체제 확립 및 재난대응능력 향상 기여
익산소방서(서장 백성기)는 27일 익산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2019년도 상반기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재난현장에서의 긴급구조기관과 긴급구조지원기관(유관기관)의 상호협력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으며 익산경찰서, 익산보건소, 한전익산지사, KT익산지사, 군부대, 병원 등 19개 기관 및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의 재난대비 훈련에 대한 사항 ▲재난대비 기관별 대응활동 임무 및 인력?장비 정보공유 방안 ▲재난대비 대국민 안전교육 및 훈련,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에 관한 사항 등과 재난대비, 훈련, 대응, 복구 등 실질적인 유관기관 활동에 대한 의견수렴과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 등이 이뤄졌다.
백성기 익산소방서장은 "이번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통해 지역단위 재난대응 협력 강화로 현장지휘체계와 유관기관 간 통합대응체계의 효율적인 운영을 확립해 재난발생 시 신속한 긴급대응으로 익산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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