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 ‘19년 제1차 청소년 비즈쿨 지원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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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기청, ‘19년 제1차 청소년 비즈쿨 지원협의회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6.2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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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교육청.창업지원기관, 프로그램 연계 및 지원방안 협의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27일 전북중소 2019년 제1차 청소년 비즈쿨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북교육청,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메이커스페이스, 창업선도대학 등 청소년 유관기관 및 창업 지원기관에 처음 마련되는 자리로, 청소년 비즈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원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다.
우선, 사업 지원을 위한 첫 삽으로 네트워크 구축에 중점을 둬 정기회의 개최시기 결정 및 기관 역할정립 등 협의회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 2019년 중기부 청소년 비즈쿨 사업 운영방안 발표 ▲ 주요 비즈쿨 운영학교 및 창업선도대학의 하반기 사업 운영계획 공유 ▲ 프로그램 협업 및 홍보로 이뤄졌다.
이 사업은 청소년에게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해 모의창업 교육 등으로 도전정신.진취성을 갖춘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2002년부터 지속된 사업으로, 매년 초.중.고등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선정해 교육, 멘토링, 체험프로그램 제공 및 국내외 캠프 개최로 창업정신을 고취하고 있다.
현재, 전북지역 26개를 포함해 전국 495개 학교 및 청소년지원센터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광재 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청소년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구심점이 마련됐다”며, “향후 기관 협업을 원활히 진행하고 사업의 효과적 추진방안을 강구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창업정신이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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