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동장 송해숙)은 지난달 28일 요촌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마을환경지킴이제 사업 요촌동 참여자 39명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의 이해 증진을 위한 활동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김제시청 환경과 주관으로 진행하였으며 참여자들의 올바른 분리수거 배출요령과 마을환경지킴이로서 준수해야 할 활동 사항에 중점을 둔 교육을 실시했다.
각 마을별로 배정된 마을환경지킴이제 참여자들은 해당 구역의 쓰레기 불법 투기 및 소각행위를 감시하고 관내 지역 주민을 상대로 쓰레기 분리 배출방법 홍보와 청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민선 7기 김제시 공약사업으로 올해 처음 진행되는 마을환경지킴이제 사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일할 의사가 있음에도 근로의 행복을 누리지 못하는 점을 해소하는 동시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환경지킴이 참여 어르신들의 소명의식을 고취하고 쾌적한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