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라이온스클럽은 지난달 27일 진안 전통문화전수관에서 창립 제44주년 기념행사 및 제44대~45대 회장 이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하재관 총재를 비롯해 대구반월라이온스클럽 조승래 회장, 전주중앙라이온스클럽 노민영 회장, 신갑수 진안군의장, 군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제44대 이한기 전 회장이 이임하고 제45대 회장으로 배성기 신임회장이 취임해 2019~2020년도를 이끌어가게 됐다.
진안라이온스클럽은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한기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족한 저에게 회원님들께서 보내주셨던 뜨거운 열정과 성원, 따뜻한 격려덕분에 즐거운 나눔과 행복한 봉사를 할 수 있어서 더없이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들이었다,”고 전했다.
배성기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모든 열정을 다해 클럽 회원들 간의 친목과 우애를 돈독히 하고 소통과 협심으로 지역사회봉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