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주천면, 복분자 수확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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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주천면, 복분자 수확 돕기 나서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9.06.3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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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재난과, 시설공업사업소 직원들과 함께 복분자 수확
진안군 주천면 직원들이 지난달 28일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운봉리 복분자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복분자 열매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면 직원과 군청 안전재난과, 시설공업사업소 직원 등 25명이 참여하여 1,861㎡면적의 복분자 열매 수확을 도왔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는 “당면업무로 바쁜 중에도 직원들이 적기에 복분자 수확을 도와줘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면 관계자는 “농번기마다 농촌에 일손이 부족하여 적기에 필요한 작업을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일손돕기로 농가가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나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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