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수습행원 정식임용 기념 ‘사랑모아(more)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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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수습행원 정식임용 기념 ‘사랑모아(more) 봉사’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6.3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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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땀 흘리며 봉사활동,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후원물품 전달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27일 전주시 대성동 장애인거주시설인 참사랑낙원에서 수습행원 정식임용 기념 ‘사랑모아(more)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직무연수 및 수습기간을 마치고 정식 임용된 수습행원들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을 배려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날 정식임용 된 45명은 그동안 청소가 어려웠던 시설의 식탁과 의자 등을 깨끗이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생활관주변 환경 정화에도 참여해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특히, 수습행원들은 다수의 생활인들의 빨래를 해야 하는 세탁기가 자주 고장 난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세탁기를 선물 했다.김성철 부행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전북은행에서 실천하고 있는 지역사랑의 소중한 가치를 배웠길 바라며, 앞으로도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 실현을 통해 100년 은행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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