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민선7기 1주년 맞아 성과와 비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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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민선7기 1주년 맞아 성과와 비전 발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9.07.0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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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배 김제시장, 시민을 생각하며 청원과 함께 한 1년간 소회 밝혀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1일 김제시청에서 기념식과 기자회견을 통해 그간 취임 1년간의 성과와 비전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날 기념식은 7월 청원조회와 병행 실시하였으며, 식전공연(김제시립합창단), 1주년 기념 동영상 상영, 시상식, 축하 꽃다발 증정, 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념식 후에는 시의회를 방문하여 의장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민행복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요청하였고 이어 노동조합을 방문하여 조합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도 하였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취임한 박준배 김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간 전폭적인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지난 1년은 정의로 경제 도약시킬 사명감으로 시민만을 바라보고 시민만을 생각하며 밤낮을 잊은 채 바쁘게 지내온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대내외적으로 그리 순탄치 않은 여건 속에서도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개혁하고자'인사정의 7.0실천'과'투자승수효과 극대화', 그리고'소통?현장행정 강화'3대원칙을 충실히 지키며 본립도생(本立道生)의 자세로 시정을 혼신의 힘을 다하여 이끌어 왔으며, 이를 위해 성실하게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해온 공직자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박준배 시장은 기념식에 이어 2층상황실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고 지난 민선7기 1주년 성과를 토대로 향후 3개년 시정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건설의 청사진을 밝혔다.
「다 함께 열어나갈 희망찬 내일」이라는 주제로 민선7기 2년차의 시 현안과제에 총력을 다 할 것임을 약속하며, ‘5대 분야 중점 추진전략’으로는 ▲신성장동력산업 창출로 지역경제 대도약 ▲대한민국 제일의 부자농촌 건설 ▲언제나 행복한 시민공감형 복지도시 조성 ▲혁신과 소통으로 위민행정 전개 ▲상생ㆍ평화의 고품격 문화관광 브랜드 창출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그 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한 사람의 여러 걸음보다 여러 사람이 동시에 내딛는 한 걸음이 값지다.'는 신념과, 청렴달사(淸廉達事)의 자세로 시민과 함께 걸어오며 김제 발전을 위한 발판을 착실히 다져왔다”며 소회를 밝혔고, “이제부터는 이 발판위에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정의가 물결치는 푸른 꿈, 그 희망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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