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 웰빙문화대학원, ‘제9회 국제학술교류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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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웰빙문화대학원, ‘제9회 국제학술교류세미나’ 개최
  • 이준호 기자
  • 승인 2019.07.0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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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건강과 웰빙라이프’ 주제로 심도 깊은 토론 이어져
원광디지털대학교 웰빙문화대학원(원장 서종순, wdu.ac.kr/graduateS)은 지난달 29일 서울캠퍼스(영등포구 대림동 소재)에서 '원광자연건강연구소 제9회 국제학술교류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원광자연건강연구소가 주최하고 웰빙문화대학원 자연건강학과에서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약 10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웰빙문화대학원은 매년 자연건강 분야의 석학들을 초청해 학문 교류 및 발전에 힘쓰고 있다.
세미나는 총 4개의 초청발표와 대학원생 발표로 진행됐다. 사회는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건강학과 명노일 교수가 맡았다.
초청발표자로는 △박일호 밀양시장(웰니스 도시 밀양, 그 비전과 계획) △김경미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연구사(국내 HMR 시장현황과 사례) △소마 듀타 인도대사관 소속 서울 인도문화원 강사(치유와 예술로서의 인도 무드라 이해) △노경준 웰빙문화대학원 자연건강학과 외래교수(동종요법적 체질분석-인간 심리와 행동의 이해)가 참여했다.
이어 웰빙문화대학원 졸업생 및 재학생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발표자로 나선 박나현 씨는 ‘한방재료를 이용한 당뇨식 연구’에 대한 주제로 당뇨 환자들에게 유용한 식단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요가 분과 연구원에서는 이가연 외 6명이 ‘어린이 요가명상 프로그램 개발’에 대해 발표하며 어린이요가가 어린이들의 균형 있는 성장발달과 비만 개선 등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웰빙문화대학원 서종순 원장은 “세계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웰빙라이프를 우리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관점에서의 심도 깊은 접근으로 자연건강 분야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웰빙문화대학원은 오는 7월 21일과 8월 4일, 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2019 하계 요가명상 전문가양성 집중(Intensive) 프로그램-체형을 변화시키는 폄석추나요법’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원광디지털대학교 웰빙문화대학원에서는 오는 11월부터 2020학년도 1학기 석사 과정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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