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롯데백화점 광주점과 도농 상생 농특산품 행사 열어
상태바
고창군, 롯데백화점 광주점과 도농 상생 농특산품 행사 열어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9.07.03 18: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일까지 롯데백화점 광주점서 처음으로 고창군 농특산품 특별판매점 열려
고창군의 명품 농특산품이 광주지역 소비자들과 만난다.3일 고창군(군수 유기상)과 롯데백화점 광주점(점장 박상영)이 오는 7일까지 닷새간 ‘고창군 농특산품 특별 판매전’을 진행한다.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고창군 호야농장 이종현 대표 등 관내 14개 업체, 59개 품목이 광주지역 소비자들과 만난다.제철을 맞아 달콤하고 아삭한 맛이 일품인 ‘애플수박’과 ‘머스크멜론’을 비롯해 ‘새싹보리분말’, ‘홍삼베리’, ‘장생도라지 쌍화진액’ 등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참여업체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시 소비자들에게 청정 농특산물을 홍보하며, 고창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일에 앞장섰다. 오후에는 유기상 고창군수를 비롯한 고창부안축협 김선봉 상임이사, 롯데백화점 박상영 점장 등이 참석해 지역 업체를 격려하고, 광주 소비자들에게 고창 특산품을 소개했다.유기상 고창군수는 “도시와 농촌의 상생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한반도 첫 수도 고창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품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