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남기재) 아중지구대(대장 유세환)는 지난 3일 아중지구대 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우아2동, 인후3동) 위원들과 범죄예방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구대 치안소식지를 통해 2019년 상반기 주요 사건·사고와 추진 성과를 정리하고, 하반기 전반적인 경찰 업무 계획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윤창호법(‘19.6.25.시행) 관련 음주운전 예방 홍보와 여성안심귀갓길 등을 지구대 실정에 맞게 재정비하여 향후 여성불안 환경을 개선할 계획을 설명하고, 협력단체 야간 지우개 순찰 시 해당 노선 위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윤기호 우아2동 자율방범대장은 “월별 범죄다발지역과 그에 맞는 순찰 지점을 지정해 주니 대원들의 순찰활동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겠다”며 적극 활동을 다짐하였고,유세환 아중지구대장은 “항상 공동체치안에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리고,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