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편의점 강도 범죄 예방을 위한 방범진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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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편의점 강도 범죄 예방을 위한 방범진단 실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9.07.0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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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박헌수)는 심야시간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는 편의점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활동을 지난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익산경찰서는 관내 140개소 편의점을 방문해 자체 제작한 팸플릿을 통해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편의점 강도 범죄 사례를 소개하고, 자위방범시스템을 구축?보완하는 방법 등을 안내한다.자위방범시스템으로는 △ 사설경비업체 가입, △ 편의점 내?외부 CCTV 설치 후 정기적 점검 실시, △ 무다이얼링시스템(한달음) 가입(가입수화기를 내려만 놓으면 5초 이내 경찰서 상황실로 자동 연결되어 위급한 상황을 전파할 수 있는 시스템), △ POS신고 시스템(POS기에 설치된 긴급신고 버튼)을 평소에 직원에게 숙지하도록 교육하는 방법 등이 있다.박헌수 익산경찰서장은 “심야시간대 편의점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최근 발생하고 있어 우려가 되는 만큼 익산경찰은 주기적인 순찰로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업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또한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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