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김제 버스터미널에서 구산사거리 인근 구간에 걸쳐 김제 시민을 상대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알리고 폐기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현재 김제 시내 곳곳에서는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거나 종량제봉투에 담기지 않은 폐기물이 무분별하게 방치돼 거리 미관을 해치고 있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에 요촌동 행정복지센터는 깨끗하고 쾌적한 주민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요촌동장 및 소속 공무원이 합심하여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과 분리배출 촉진을 위한 홍보 활동을 이달 12일까지 전개할 예정이다.
홍보 활동은 폐기물 배출요령 홍보물 배포와 폐기물 수거 활동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버스터미널과 전통시장, 구산사거리 등 김제시 요촌동 주요장소에서 집중적으로 해당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홍보 활동으로 불법 폐기물 투기 예방 효과와 더불어 도시미관을 제고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깨끗한 지역 사회 이미지를 조성하는 데 이번 홍보 활동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이러한 활동을 자주 진행하여 우리 김제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더욱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해당 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