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진원, 도 농생명.식품산업 앵커기업 키울 정부예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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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진원, 도 농생명.식품산업 앵커기업 키울 정부예산 확보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7.0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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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진원, 중소벤처기업부 민간주도형 지역기업 육성사업 주관기관 선정, 본격지원 나서
 전북도와 생물산업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주도형 지역기업 육성사업 주관 기관으로 선정돼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도 농생명.식품산업 앵커기업으로 키울 정부예산 23억이 확보된 이 사업은 기존의 정부(지자체) 중심의 단발성, 비연속적인 공급자 중심의 사업에서 벗어나, 민간에서 주도하는 지역기업 육성 주체가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방안을 수립해 지원하는 형태의 시범사업이다.
이에 따라 생진원은 도내 농생명?식품 전후방 산업 핵심기업의 기술집약형, 고속성장형, 동반성장형 등 유형별 성장전략에 따라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혁신성장을 위해 제품고급화, 공정품질개선, 해외인증 등 기술혁신지원과 해외진출 전략수립, 디자인지원, 전시회 참가 등 사업화지원 및 해외시장 개척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한다.
특히 도와 생진원은 성장동력 주력산업인 농생명?식품산업 전후방 산업을 주도할 타깃기업에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산업을 선도할 혁신성장의 주역으로 키울 계획이다.
생진원 이은미 산업육성실장은 “그동안 산업의 축을 담당할 핵심기업 육성을 위해 선택과 집중 지원이 필요함을 많이 느끼고 있었다”며 “이번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농생명?식품산업 분야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앵커기업을 키울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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