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약품 최영수 회장(전주병원 회장) 해병대전우회 중앙회 부총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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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약품 최영수 회장(전주병원 회장) 해병대전우회 중앙회 부총재 선임
  • 조정근
  • 승인 2019.07.0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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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병대전우회중앙회(총재 이호연)는 최영수(해병대전우회전라북도연합회 고문, 해병226기) 부총재에게 임명장이 수여했다.이날 수여식에는 이호연 중앙회 총재를 비롯해서 홍석호 사무총장, 백상현6.25참전전우회 회장, 이재화 총재 특보, 송산준 전라북도연합회장, 이현준 명예회장, 박영철 직전회장 등이 배석하여 축하 하였다.또한 최용수 부총재는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출발해 지금은 의약품을 유통 판매하는 영웅약품을 중심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의약품 물류창고와 2개의 종합병원(전주병원, 호성전주병원)을 경영하여 오다가 병원은 아들 최정웅 이사장이 승계하여 운영도 하고 있다.그와 함께 일하는 직원 수만 600명으로 그는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병원 직원들을 위해 병원 안에 어린이집을 만들었고, 해가 바뀔 때마다 임직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해마다 두 차례씩 30여 명의 우수 직원을 선정하여 해외 연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직원들이 주차 문제를 어려워하자 인근에 땅 약 800평을 추가 매입해 직원 만을위한 주차장을 만들었다. 이런 최영수 회장의 남다른 경영철학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영웅약품을 모태로 전주병원을 인수하여 정상화 하는데 주력하였고, 전주 반월동에 의약품 물류센터를 설립하였으며, 덕진구 호성동에 병원이 없다는 여론을 접 한 뒤 몇 년에 걸쳐 증축하면서 호성전주병원을 준종합병원으로 정상화 시켰다.최영수 부총재는 "이 모든 일이 혼자 만의 힘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전주시민과 함께했고, 그동안 변함없이 인내를 가지고 지켜봐 주신 전라북도민의 큰힘이 되었다"고 하며 전라북도 도민과 전주시민께 지면을 통해 감사함을 전했다.또 "앞으로는 할 일이 하나 더 늘어났다"며 "해병대전우회중앙회 부총재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해병대 가족이 하나가 되어 대민 봉사는 물론 지역사회에 더 큰 공헌을 할 수 있는 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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