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에서 시원하게 쉬었다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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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에서 시원하게 쉬었다 가세요!’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9.07.0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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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 여름철 무더위쉼터 OPEN
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올 여름 폭염일수 증가가 전망되는 가운데 시민 복지향상 및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누구나 김제소방서 지하 1층 휴카페에 마련된 무더위쉼터에서 냉방시설이 가동된 가운데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시원한 물과 이온음료 제공,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 및 구급대원 건강체크 상담이 가능하다. 매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열대야 시에는 야간에도 21시까지 탄력적으로 개방된다.폭염 특보가 발효되는 날에는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해야하며, 물을 자주 마시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한다. 특히 열사병과 같은 온열질환은 생명을 위협하기 때문에 어지럼증과 탈진 증상이 있을 땐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한다.윤병헌 서장은 “주민들을 위해 개방된 공간인 만큼 더위에 지쳤을 때 오며가며 언제든 방문하여 휴식을 취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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