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완주 삼례에 ‘JB희망의 공부방 제87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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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완주 삼례에 ‘JB희망의 공부방 제87호’ 오픈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7.1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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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지역아동센터 초·중·고생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공부방 선물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0일 완주 삼례 늘푸른지역아동센터(센터장 고일석)에 ‘JB희망의 공부방 제87호’를 개소했다.
이 센터는 2002년 개소 후 주변일대 초·중·고생 40명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문화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으나, 경제적인 이유로 노후화된 공부방 환경개선에 어려움이 많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은 낡고 찢어진 벽지를 교체하고 색이 바랜 문에 친환경 페인트를 칠해 밝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책상, 의자, 개인용 사물함, 블라인드 등을 새롭게 교체했다.
전북은행 완주군청지점(지점장 김용우)에서는 향후 정기적으로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아동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임재원 부행장은 “새롭게 바뀐 공부방이 지역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창립 50주년을 맞는 올해에도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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