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 간담회 가져
상태바
부안소방서,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 간담회 가져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9.07.10 1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부안군 보건소에서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자살예방법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개정에 따라 실시되었으며, 부안경찰서, 부안보건소 등이 참여하여 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매뉴얼을 정비하고 ▲정신응급 대응 현황 점검과 문제점 공유 및 개선방안 논의 ▲정신질환자 응급진료를 위한 지정 협력병원 현황 점검 ▲현장대응 매뉴얼 지역 내 적용 사례와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 ▲법 개정 내용 공유 및 협조사항 등의 시간을 가졌다.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보건소 및 경찰과 협력하여 위급사항 발생 시 구조·구급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환자 상태를 평가해 의료진에게 전달, 자살 고 위험군에 대한 정보교환에 적극 협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