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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폭력 간과해선 안 된다
2019년 07월 11일 (목) 15:18:52 전북연합신문 jbyonhap@daum.net

산업이 발달하면서 농촌의 처녀들이 대거 도시로 진출하면서 농촌총각들이 장가들기 힘들다고 아우성인지 벌써 20여년이 됐다. 인간의 본능인 종족번식을 위해 불나방처럼 찾아 헤매고 다니지만 사정은 녹록치 않다. 따라서 이러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기업이 먼저 국제결혼을 성사시켰다. 문제도 많았다. ‘인권’문제가 대두되면서 국제결혼의 심사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국내 처녀들이 해결 못하는 농촌총각들의 애환을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는 어설펐다. 여기저기 문제점이 도출되고 상대국가와 외교문제까지 거론됐다.
가정교육을 받지 못했으면 국제결혼에 앞서 국가교육을 받아야 한다. 나이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인성교육과 부부교육, 상대 신부와 약속했던 친정집 송금문제까지 철저한 약속이행이 먼저이다. 옛말에 ‘잡은 고기에 미끼주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다. 결혼 전 약속과 현실이 다를 경우 누구를 막론하고 실망하며 결혼생활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어렵다.
대한민국의 밤 문화는 전 세계적으로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황홀하다고 한다. 외국인들이 방문해 접하는 밤 문화에 놀라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여기에 여성들의 도우미역할을 통해 벌어들이는 소득은 일반적인 직장인의 10배가 넘는다고 한다. 누가 구박하고 학대하며 약속을 지키지 않는 무식한 가정에 충실할 수 있는가.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지원책은 많이 나와 있다. 여기에 남편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 져야 한다. 국제결혼의 심사요건 중 하나여야 한다. 정기적인 교육을 받고 언어습득을 통해 소통할 수 있을 정도로 상대국의 언어를 배워야 자격을 줘야 한다. 이번 결혼이주여성의 폭력사태를 보면서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자.
상대국에선 대한민국이 무식하고 폭력적이며 아내를 때리고 밤 문화에 젖어 살면서 술에 취해 있고 아내와 약속을 헌신짝처럼 저버리는 그런 나라로 인식될 것이다.
월남이 망하면서 남겨둔 ‘라이 따이한’이라는 슬픈 역사를 되풀이하는 어리석음을 반복해 선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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