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동심농부(同心農富) 조합장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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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동심농부(同心農富) 조합장 워크숍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7.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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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11일 지역본부에서 시군지부장, 조합장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동심농부(同心農富) 조합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과 ‘농가소득 5천만원 조기 달성을 위해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농촌을 부유하게 만들자’ 주제로 열린 워크숍에서는 류은영 농촌지원단장의 2018년 농가소득 결과 분석과 백운농협(조합장 신용빈)등 농가소득 우수 14개 농축협에 각각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소성모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는 ‘상호금융이 왜 강한가?’주제의 특강을 통해 “상호금융은 강력한 지역기반을 바탕으로 사업의 자기완결성을 구축하고 이익을 지역에 환원하고 있다.”며 “변화에 대응하지 않으면 쇠락의 길을 갈 수 밖에 없다. 디지털 혁명에 적극 대응해 농업과 지역사회의 미래를 여는 초일류 협동조합 금융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블루오션 전략과 창조경영’강연에서 “환경·문화·관광 등 농업은 21세기 융복합시대에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며 “협동조합이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선 협동·협업·협치에 길이 있다.”고 말했다.
유재도 본부장은 “2018년 전북의 농가소득은 약 1,000만원 증가한 4,509만원으로 전국 평균 4,207만원을 300만원 이상 상회했다.”며 “앞으로도 동심농부(同心農富)자세로 전북 농업·농촌과 전북농협이 단결해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활짝 열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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