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소재 전문기업 휴비스(대표이사 신유동)는 올해도 어김없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방학 중 식사를 제공하는 ‘희망키움 방학한끼’ 사업을 펼쳤다.
휴비스 전주공장은 11일 전주 팔복초, 조촌초, 반월초교생 229명을 선정해 방학 동안 하루 한끼 식사 지원금을 전달했다.
방학 중 식사 해결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하루 한끼의 식사를 지원해주기 2012년부터 시작된 ‘희망키움 방학한끼’는 매년 2번씩 여름과 겨울 방학 시작 전 진행된다.
운영은 선정된 학생들과 연계된 식당의 식사권을 지급하거나 쌀, 부식 등의 식자재를 직접 집으로 배달해 주는 형태다.
휴비스 전주공장장 현종철 상무는 “한창 커가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한 끼는 그 무엇보다 소중하다. 힘든 요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손길이 더욱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