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에서 공예로 쉬다, 休(휴) 기획展 ‘눈길’
상태바
전당에서 공예로 쉬다, 休(휴) 기획展 ‘눈길’
  • 송미숙 기자
  • 승인 2019.07.11 1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전통문화전당, 28일까지 “전당에서 공예로 쉬다, ‘休(휴)’” 기획전 진행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은 여름휴가와 방학 시즌을 맞아, 더위에 지친 사람들에게 여유와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당에서 공예로 쉬다 休(휴)’라는 제목의 기획전시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가 다양한 작품들 속에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작품 속 내재된 의미를 엿봄으로써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유를 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오는 28일 진행되는 전시에는 전북 공예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온 ▲강정이 ▲김경숙 ▲이상훈 ▲권오영 ▲여은희 ▲김선애 ▲김현주 ▲유경희 ▲조수진 ▲김영실 ▲이금연 ▲김이재 ▲이효근 ▲김인숙 ▲이혜연 ▲송수미 등 총 21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전시 작품들은 특히 흙과 금속, 나무 등 자연상태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소재들로 구성됐으며 이 소재들은 작가들의 작품과 만나 다양한 조형적 스펙트럼을 연출, 갤러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열정과 창작활동이 시민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선사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