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경제 활력 예산 추가 편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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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 활력 예산 추가 편성 추진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7.1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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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본예산(1조 6587억원) 대비 2247억원(13.5%) 증가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대규모 기반시설 투자에 중점을 둬전주시가 2247억원 규모의 예산을 추가 편성키로 했다.
시는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당초 예산 1조6587억원보다 2247억원(13.5%)이 늘어난 1조8834억원으로 편성해 전주시의회에 제출, 심의를 요청했다.
회계별로 일반회계는 당초 예산 대비 14.5%에 해당하는 2101억원이 증가한 1조6575억원이며, 특별회계의 경우 6.9%(146억원) 늘어난 2259억원 규모다.
세부적으로 일반회계의 경우 순세계잉여금 719억원, 보통교부세 857억원, 특별교부세 30억원, 국도비 보조금 377억원, 특별조정교부금 17억원, 기타 101억원 등을 계상해 당초예산 1조 4474억원에서 2101억원 증액됐다.
주요 반영사업을 살펴보면 전주육상경기장 증축 및 야구장 건립 100억원, 전주실내체육관 건립 50억원, 덕진보건소 건립 40억원, 전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7억원,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7억원 등이 편성됐다.
제출된 추가경정 예산안은 오는 24일까지 14일간 개최되는 전주시의회 제362회 임시회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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