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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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7.1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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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는 11일 전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올바른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조직 내 건전한 성 윤리의식을 정착하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명문에듀케이션 김태자 강사를 초빙하여 4대 폭력의 개념 및 판단기준, 4대 폭력 발생 원인과 대처방안 등 주요 사례 등을 들었으며  직장 내 성희롱 등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전략을 쉽게 설명해 이해도를 높였다.
박병술  의장은 “이번 교육이 일상생활에서 간과하던 4대 폭력에 대한 문제의식을 일깨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내 행동과 언행이 상대방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먼저 배려하고 서로 존중하는 사회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전주시의회가 앞장 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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