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한국어 연수생들, 전주의 맛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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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한국어 연수생들, 전주의 맛 체험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7.1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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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맛 담긴 김밥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
전북대(총장 김동원)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유학생들이 한국의 맛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대 언어교육부 한국어학당 주관으로 7월 12일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유럽과 아시아, 동남아, 아프리카 등 다양한 국적이 학생과 한국어 강사 29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을 찾아 전주의 10가지 맛이 담긴 김밥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을 했다.
이에 이동헌 국제협력본부장은 “외국인 학생들에게 수업 이외에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경험의 폭을 넓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습형 문화체험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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