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을 위한 ‘건강교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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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을 위한 ‘건강교실’ 실시
  • 조정근
  • 승인 2019.07.1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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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정호영)은 이용장애인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각종 의료정보 제공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장애인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교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비장애인에 비해 만성질환 노출의 위험성이 높은 이용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로 원광대학교 전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전문 의료인들이 매월 2회 복지관에 방문하여 건강관리 교육 및 상담 등을 지원한다.건강교실에 참여한 이OO씨는 “평소에는 병원에서 처방한 혈압약만 꾸준히 챙겨 먹었는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제대로 된 건강관리법을 알게 되어 다행이다고 했다정호영 관장은 “앞으로 더 많은 이용장애인분들이 올바른 의료적 처방과 건강관리 방법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건강교실과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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