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여름철 물놀이 장소인 금산천 일대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금산면 의용소방대가 집중순찰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예방순찰은 오는 8월 18일까지 주말마다 하루에 4~5명 씩 근무조를 편성하여 이뤄지며, 금산교 ~ 관희교 주변을 돌며 수심이 깊은 곳에 대한 접근 금지, 음주 입수 자제 등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며 순찰을 실시한다.또한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안전수칙 홍보물 배부 및 캠페인을 전개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향상시키고, 금산119안전센터 구급대원과 함께 금산천 물놀이장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체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윤병헌 서장은 “여름철 물놀이 기간 동안 우리지역에 단 한건의 인명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