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장, 혼자 거주하는 힘 없는 여성노인상대 특수강도검거 검거 유공 경찰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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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장, 혼자 거주하는 힘 없는 여성노인상대 특수강도검거 검거 유공 경찰관 표창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9.07.1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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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과 강력1팀 경위 권성일 표창
익산경찰서장(총경 박헌수)은 혼자 사는 할머니집에 침입하여 망치로 위협, 현금과 지갑을 강취한 피의자를 검거한 형사과 강력팀 권성일 경위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며 강력1팀 형사들을 격려하였다지난 10일 오후 9시36분경 익산시 중앙로 피해자의 집에 침입하여 쇠망치와 지팡이를 들고 때릴 듯이 위협하며 “돈을 내놓아라”라고 협박하여 현금 4,000원과 지갑을 강취후 도주한 피의자의 검거한 유공이다특히 피의자는 힘이 없는 노인이 홀로 거주하는 주거지를 사전에 파악하고 감시가 소홀한 야간에 침입하는 등 범죄를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사건 관련 강력형사들은 범인을 꼭 검거하여야겠다는 집념으로 휴무도 반납하고 현장에 진출하여 적극적인 탐문수사를 통해 피의자의 인상착의를 파악하고 모텔에 은신중인 피의자를 범행 발생 3일만에 검거하였다. 이는 강력범죄는 반드시 검거된다는 인식을 심어 주었고, 아울러 익산경찰은 여성경찰관 상담을 통해 심신 안정과 피해자 보호 관련부서 연결조치 등 피해자 케어도 실시하고 있다박헌수 서장은 “강력형사들이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 밤낮으로 치안현장에서 묵묵하게 소임을 다해주는 강력형사가 있어 시민이 더욱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익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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