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이담’배추김치, 전국 김치 품평회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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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마이담’배추김치, 전국 김치 품평회 최우수상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7.1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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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향이 뛰어난 청정 진안고원 우수 원재료로 만들어 맛과 품질 우수
진안 부귀농협(대표 정종옥) ‘마이담’ 배추김치가 전국 김치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올해 8회째다.
전국 지자체의 추천을 받은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 위생, 소비자 접근성, 농업과의 연계성, 안전성 등 항목별 평가기준에 의거 모두 6개 브랜드를 선정한 결과, 진안 부귀농협 마이산김치의 ‘마이담’ 배추김치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금 500만원과 함께 장관표창을 수여받는다.
이로써 진안 부귀농협 마이산김치는 지난해 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김치 품평회에서 수상함에 따라 명실공이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김치 브랜드로 그 맛과 품질을 인정받게 됐다.
마이산김치는 진안고원에서 생산된 배추를 사용해 속이 알차고 고소한 맛을 내며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한, HACCP인증을 통한 철저한 위생 및 품질관리로 안심먹거리 제공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중동·미국 등 해외수출은 물론 작년 7월부터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와 협업, 휴게소 공급을 시작해 명실상부 전북의 맛을 알리는 일등공신으로 성장하고 있다.
조호일 도 농식품산업과장은 “김치는 물론 장류 등 전북 고유의 색깔과 맛을 입힌 특화된 전통식품 발굴·육성에 더욱 박차를 기해 시대 환경에 맞게 우리의 전통을 계승 및 발전시켜 미래 먹거리사업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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