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문화의집작은도서관, ‘내 마음에 맺힌 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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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후문화의집작은도서관, ‘내 마음에 맺힌 시’ 진행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7.1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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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인후문화의집작은도서관(관장 고미숙)은 지난 15일 65세이상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송시 낭송 수업인 ‘내 마음에 맺힌 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완산도서관이 전주지역 작가 7명과 7개 작은도서관이 결연해 시와 글쓰기의 즐거움을 지역주민에게 알리기 위해 추진된 ‘시인의 서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인후문화의집작은도서관은 유강희 시인과 결연을 맺고 지난 1일부터 매주 월요일 총 3회에 걸쳐 글쓰기 교육을 운영했다.
유강희 시인은 이날 교육에서 “내안에 아이를 만나면 나에게 들어오는 시가 있다”면서 내 안의 아이 만나기, 삶을 따뜻하게 하는 시, 내 마음에 맺힌 시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고미숙 인후문화의집작은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어렵고 힘들게 느껴지는 글쓰기를 시민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하는 작은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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